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 게이츠 (문단 편집) == 기부와 선행 == 2022년 기준으로 [[게이츠 재단]]에 누적 591억 달러 기부를 완료했으며 여전히 기부를 진행중이다. 전성기 악착같이 돈을 벌어 '''[[실리콘 밸리]]의 [[악마]](Demon of Silicon Valley)'''라는 표현까지 들었던 그가 은퇴 후 보여준 행보를 보면 마치 기부를 위해 돈을 악착같이 벌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를 위한 그의 노력을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덕분에 매번 [[노벨 평화상]]의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편법증여와 탈세, 윤리성 등을 거론하며 비판하는 의견이 존재한다.[[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BA%F4+%B0%D4%C0%CC%C3%F7%B4%C2+%BF%D6+%BE%C6%C7%C1%B8%AE%C4%AB%BF%A1+%B0%AC%C0%BB%B1%EE&where=m&sm=mtp_hty#api=%3F_lp_type%3Dcm%26col_prs%3Dcsa%26ptype%3Dchi%26format%3Dtext%26nqx_theme%3D%257B%2522theme%2522%253A%257B%2522main%2522%253A%257B%2522name%2522%253A%2522book_info%2522%252C%2522os%2522%253A20594757%252C%2522pkid%2522%253A20000%257D%257D%257D%26query%3D%25BA%25F4%2B%25B0%25D4%25C0%25CC%25C3%25F7%25B4%25C2%2B%25BF%25D6%2B%25BE%25C6%25C7%25C1%25B8%25AE%25C4%25AB%25BF%25A1%2B%25B0%25AC%25C0%25BB%25B1%25EE%26sm%3Digr_brg%26tab%3Dinfo%26tab_prs%3Dcsa%26where%3Dbridge&_lp_type=cm|#]][[https://m.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18020028&wlog_tag1=|#]]] * 모기로 고생하는 저개발국가에 레이저를 이용해 초당 100마리 이상의 모기를 죽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를 지원하였다. 실제로 [[TED]]에 시연 영상이 올라와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OM6E3f2lT14|영상 링크]] * 너무 비싸서 일반인은 보지도 못하는 다빈치의 노트, 파인만의 강의를 자기가 샀다. 그리고서는 주석을 달아서 일반에 거의 공짜로 공개했다. * 골프를 하러 갔는데, 어느 대학생이 캐디로 할당이 되었었다. 빌은 그 캐디의 신상을 샅샅이 캐물어 보며 관심을 보였지만, 정작 팁은 안 주고 그냥 갔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의 대학 학자금 융자를 갚아 줘 버렸다고 한다. * [[에이즈]] 예방을 위해 [[성행위]]를 할 때 쾌락을 느끼는 만족감이 큰 [[콘돔]]을 개발하는 연구비에 거금을 내놓았다. [[쓸데없이 고퀄리티]]냐며 웃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임신이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콘돔을 못 챙겨서'를 능가하는 미사용 이유가 '느낌이 안 좋아서'다. 그게 해결되면 에이즈 전파 경로 중 하나인 성적 전달이 억제되기에 에이즈 퇴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에이즈가 아니라도 남자들이 콘돔을 기피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앞서 말했듯이 느낌이 안 좋아서인데 여자 입장에서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려야 하기에 쾌락을 느끼는 만족감이 큰 콘돔은 여러가지로 이득이다. * [[http://news.joins.com/article/17064596|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수 정화 장치를 이용하여 정화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지구촌 물부족 문제의 원인 중 하나가 이런 물에 대한 나쁜 인식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7/20/0605000000AKR20110720063200009.HTML|차세대 화장실 개발]]에 투자를 하는 중인데, 이 화장실은 현대의 수세식 화장실에 대한 대안으로 개발 중이다. 수세식 화장실은 배설물을 하수로 보내기 위하여 대량의 물을 낭비하게 되는데, 이는 가난하거나 물이 부족한 나라에는 적합하지 않다.[* 영화배우 [[크리스 락]]이 스탠딩 코미디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차세대 화장실은 이렇게 낭비되는 물을 줄이고, 대신 배설물은 '버리는 것'이 아닌 퇴비나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 지구온난화, 즉 21세기 들어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지구의 기후변화에 관해 알리고자, 비단 방송이나 강연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youtube(I6Yg2uIaorM)] * 인류는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언젠가 닥쳐올지 모를 범유행성 전염병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수년 전부터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특히 미국은 [[미군/물량#s-4|국방에 쏟아붓는 지원]]을 이런 백신 및 치료제 연구에 써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면서 그의 발언은 재평가되고 있다. 2015년 한 강연에서 "앞으로 뭔가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인다면, 그건 전쟁이 아니라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 빌&멜린다 재단을 통해서 백신연구에 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3903379|#]] * 그리고 코로나-19가 진행중인 상황에도 이에 대한 향후 전망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83843|#]] * 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해서 재단을 통해 1,500억원의 돈을 기부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82890|#]] * 다만 일부에서는 빌게이츠의 메세지가 너무 자세해서 이미 펜데믹이 일어날것을 전부 알고 말해주는 것 같고, 백신 피해자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는 모습과 자꾸 펜데믹 발언하는 모습을 보고 전부 백신 판매를 위한 일이 아니냐며 비판하였으며 킬 게이츠 라는 노래까지 발매되었다. * 이로 인해 킬 게이츠라는 별명이 유명해졌으며 보통 백신 피해자들이 저 별명으로 조롱하기도 한다. 백신 개발뿐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 에이즈 예방과 확산을 막는 활동, 오염된 물을 간단한 방식으로 깨끗한 식수를 만드는 사업 등 과학기술을 통한 질병 퇴치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및 대응 방법에 대해서 연일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한국이 모범이 되고 있다'는 등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2020년 4월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전화를 하여 백신 개발에 협력하겠다는 의견까지 내비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39782|#]] 2020년 7월에는 청와대에 서한을 보내서 한국의 방역 대응과 백신 개발이 선두에 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및 여타 글로벌 보건과제 대응 과정에 있어 문 대통령과 같이 일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히고,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트 펀드에 게이츠 재단의 출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55209.html#csidx78a2ebdff4f388b914e29736f632dc1|#]] * 2020년 4월, [[백신 반대 운동]]을 하는 [[https://www.facebook.com/martha.huckabay/posts/10222124953654118|페이스북의 한 유저]]로부터 시작된,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인도]]를 포함해 약 [[개도국]] 77,000명의 여아들에게 [[임상시험]]을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후원했는데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수가 사망하였고 때문에 인도 당국에서는 재단을 고소할 계획이다."라는 허위 [[루머]]가 [[SNS]]에서 16,000회 이상 공유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https://www.news18.com/news/buzz/fact-check-no-india-is-not-suing-bill-gates-for-wrongful-polio-vaccination-deaths-2595499.html|#]] [[https://www.politifact.com/factchecks/2020/apr/23/facebook-posts/anti-vaxxers-spread-conspiracy-about-bill-gates-an/|#]]. 그러나 본 루머를 유일하게 뒷받침하는 증거가 백신을 접종 받은 인도 여아들 중 7명이 사망했다는 SAMA라는 인도 시민 단체의 의혹 제시와 이미 거짓으로 밝혀진 이로인해 빌 게이츠 재단이 인도에서 퇴출당했다는 [[https://www.snopes.com/fact-check/gates-org-kicked-out-of-india/|2009년 루머]]인데, 이후 인도 당국의 조사 결과 7명 중 2명은 농약을 통한 자살, 1명은 우물에 빠져 익사, 1명은 독뱀에 물려서, 그리고 1명은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사인이 백신과 관련 없음이 증명되었다. 그 외 극한 발열로 사망한 1명과 뇌출혈로 사망한 1명에 대해 의혹 제기 여론이 끝까지 백신으로 인한 가능성을 추궁하였으나 전혀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이외의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오히려 조사에서 일부 피시험자들로부터 제대로 허가를 받지 않는 등의 부실한 시험 체계가 큰 비판을 받았다. [[https://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2013/oct/08/anti-hpv-vaccine-campaigners-cervical-cancer|#]] [[https://www.sciencemag.org/news/2013/09/indian-parliament-comes-down-hard-cervical-cancer-trial|#]] 당연한 얘기지만 인도 역시 빌게이츠 재단을 고소할 계획이 전혀 없다. 그러나 분개한 많은 인도 국민들이 본 루머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일부에게 [[만악의 근원]] 취급까지 받는 등 인도인들 사이에서 빌 게이츠의 이미지가 급락하고 백신에 대한 불신이 급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등지에서도 특히 백신 반대 운동가들이 신나하며 본 루머를 열심히 퍼나르고 있으나 당연히 대다수에게 무시당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